센스있는 남자가 되라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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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자신에 대해서 꼼꼼하게 잘 챙겨 주는 남자를 좋아 한다.
데이트를 하고 서로 호감을 느껴 사랑이 깊어지게 되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가 알아서 챙겨 주길 바라는 것이 연애를 하는 연인들의
심리라고 할 수 있다.
데이트 중에 그녀를 세심하게 챙겨 주기가 쉽지 않지만 알아서 챙겨줄
수만 있다면 그것이 그녀를 완전히 사로잡는 비결이다.

카페나, 음식점에서는 그녀 보다 먼저 화장실을 다녀 오도록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생리적인 욕구가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배려를 해줄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업소들은 화장실이 후미진 곳에 있어서 한눈에 찾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그녀가 화장실을 찾기 위해 좌석에서 두리번 거리거나
종업원에게 화장실을 묻는 불편함이 없도록 먼저 다녀와서 넌지시
알려 주게 되면 그녀는 감동할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화장실을 해우소(解憂所) 라고 했듯이 그녀의 근심을
미리 알아서 해소해 주는 센스 있는 당신의 배려에 편안함을 느끼며
금방 친숙하게 되는 것이다.

그녀의 생리일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자.
만남이 거듭되면 그녀가 말을 해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녀의
생리일을 알 수가 있다.
이미 성관계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그녀가 스스럼 없이 그 날이라고
말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센스로 알아내야 한다.
평상시에는 화장실을 갈 때 핸드백을 놓고 갔는데 화장실을 갈 때
핸드백을 들고 간다든지, 유난히 화장실 출입이 잦거나 두통을
호소하며 컨디션이 안 좋아보이면 생리일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여자들은 생리를 하게 되면 신경이 매우 날카롭고 민감해 진다.
따라서 생리를 할 때 친절하게 배려를 해주게 되면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가 있다.
이런 날은 산책이나 많이 걷는 데이트를 피하고, 드라이브를 하더라도
장거리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드라이브인에 자주 들러 그녀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음으로써 그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가 있다.

데이트를 하다 보면 술 마실 기회가 적지 않은데 그녀가 술을
마셨다면 세심하게 배려를 해줘야 한다.
그녀보다 먼저 취해서 그녀를 돌볼 수가 없거나, 오히려 그녀가
당신을 돌봐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곤란하므로 자제력이 필요하다.
술이 지나치면 술이 사람을 마신다고 할 정도로 이성을 마비시켜
자제력을 잃게 되는데 술이 취하기 전에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 줄
택시비 정도는 따로 남겨 두는 것이 지혜다.
택시비 까지 모두 술값으로 지불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그녀를 바래다 주는 일은 피해야 한다.
여자들은 술을 마시면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대게 얼굴이 빨게 진다.
아무리 자유분방한 사회라고 하더라도 여자가 술에 취하여 흐트러진
몸짓으로 전철이나 버스를 타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리고 오바이트 등 만약의 사태를 감안한다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므로 택시비 정도는 남겨 두어야 한다.
택시를 타면 창문 상단을 조금 열어서 그녀가 찬바람을 쏘이게 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배려를 한다.

사랑을 하는 사람은 데이트 후에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결혼을
서두른다고 할 정도로 헤어지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데이트 후에 헤어질 때는 아쉬워 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헤어짐을 망설이다가 귀가 시간이 늦어 집에서 곤욕을 치르는
여자도 적지 않다.
따라서 그녀의 귀가 시간을 알아서 챙겨 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데이트 할 때 귀가 시간을 우회적으로 확인해 두는 것이 요령이다.
귀가 시간에 늦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는 것은 그녀의 부모님에게도
강한 신뢰감을 심어 주어서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 받을 수가
있으므로 귀가 시간을 잘 챙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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