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의 평일섹스★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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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시간이 길다고 해서 언제나 좋은 섹스가 되는 건 아니다. 짧은 시간에 두 사람이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고 최대의 만족감을 느낀다면 그게 바로 굿 섹스! 두 사람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섹스 시간은 평균



20분 정도. 이 시간 내에 전희부터 오르가슴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문제는 두 사람이 얼마나 섹스를 원하고 즐겁게 몰입하느냐.


남들은 1시간도 한다더라, 누구는 하룻밤 두 번도 끄덕 없다더라... 이런 얘기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그리 훌륭한 제안은 아니다.




맞벌이 부부의 평일섹스 제 1조는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그러나 너무 서두르다 보면 여자가 미처 느끼기도 전에 끝마쳐버리는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에로물이나 포르노 비디오 같은 시청각 교재를 반드시 챙길 것. 짧은 시간에 빨리 흥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눈을 떠보니 기상시간 20분 전, 점심식사 후의 나른한 자투리 시간, 퇴근 후 저녁을 먹기까지...


맞벌이 부부가 평일에 시간을 통째로 비워두기는 참으로 힘들다. 이럴 때는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이용할 것.


특히 두 사람이 함께 퇴근해서 돌아왔을 때 옷을 갈아입으면서 바로 섹스할 수 있다. 그런 후 샤워하고 저녁 먹고. 따로 날을 잡아 섹스하는 것은 의무감으로 할 수 있고, 그날 마침 스케줄이 겹치면 꽝이 될

수도 있다.


의무감으로 숙제처럼 즐기는 섹스는 무의미하다. 자투리 시간은 짧은 시간에 순간적으로 즐기는 섹스의 묘미를 선사한다.



지나치게 욕심을 내서 이 체위, 저 체위 마구 시험해보는 것은 금물

.
다음날 근무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그런 체위연구는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한다. 평일에는 정상위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즐길 것.


혹은 부부가 상의해서 두 사람에게 잘 맞는 체위를 찾아 한 체위만으로 마무리한다.


또 애무 방법도 곳곳의 성감대를 다양하게 자극하기보다는 가장 예민한 성감대 한 곳만을 집중적으로 애무한다.




반드시 남편이 섹스를 주도해야 하는 건 아니다. 가사분담만이 남녀평등은 아니니까

.
그날의 상태에 따라 피곤하지 않은 쪽이 주도할 것.


늘 남편이 먼저 시작하고 주도하는 입장이었다면 남편이 피곤해하는 날 아내가 오럴섹스를 해주거나 여성상위로 남편을 리드할 수 있다.


아내가 지쳐있다면 전측위로 이끄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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